맨시티와 개인 합의를 마친 페란 토레스 ⓒ게티이미지 측면 자원 영입이 필요했던 맨시티가 벌써부터 다음 시즌 준비 작업에 나섰다. '유로스포츠'는 16일(현지시간) "맨시티가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페란 토레스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양 구단 간의 이적료 협상만 남았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최근 르로이 사네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내면서 측면 윙어 보강이 필요했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란 토레스, 안토니오 마린, 모하메드 이하타렌 등을 영입리스트에 올려놓았다. 그중 2021년이면 발렌시아와 계약이 만료되는 토레스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토레스 역시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거부하며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결국 가장 관심을 보인 맨시티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이제 남은 건 맨시티와 발렌시아가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