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으로 뽑히는 대구 이번 시즌 K리그의 가장 뜨거운 팀을 뽑자면, 생각지도 못한 3연승으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1위에 올라있는 상주, 지난 시즌 부진과 상반되는 성적을 내고 있는 2위 서울, 새롭게 부임한 모라이스 감독이 있는 전북,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던 머치를 영입한 경남 등이 있다. 하지만 오늘은 위에 언급한 팀들이 아닌 다른 팀을 언급하고자 한다. 바로 대구이다. 올 시즌 초반 대구의 분위기는 상당히 뜨겁다. 그동안 떠올렸던 대구와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실제 대구의 성적도 주목할 만하다. 아직 3라운드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현재 1승 2무로 3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 강등권에서 머물다가 시즌 끝날 때쯤 무렵 반등을 일궈내면서 7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성적치고는 대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