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로 토날리 영입전에 합류한 맨유 ⓒ게티이미지 맨유가 브레시아와 접촉하면서 재차 산드로 토날리 영입전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2의 피를로'로 불리는 토날리는 세리에A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최정상급 미드필더 유망주로 거듭났다. 기본적인 패싱력을 겸비한 가운데 왕성한 활동량, 탁월한 축구 지능, 날렵한 킥력을 자랑하는 그는 만 20세 나이에 이탈리아 대표팀에도 발탁될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활약 속에 토날리를 향한 관심은 이어졌고, 지난 시즌 브레시아가 강등됨에 따라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 등이 곧바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이미 지난 1월 한 차례 오퍼를 넣었던 맨유도 재차 영입전에 합류했다. 영국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