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풀럼 이적에 다다른 케니 테테 게티이미지


승격팀 풀럼이 올림피크 리옹 소속의 오른쪽 수비수 케니 테테(24) 영입에 근접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유로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풀럼이 케니 테테 영입에 다다랐다. 현재 리옹과 이적료 조율은 거의 끝난 상태며,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테테는 지난 2017년 여름 네덜란드 아약스를 떠나 리옹에 입단했다. 그는 첫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1경기 출전한 가운데 1골 5도움을 올렸고, 이후 2시즌 동안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50경기에서 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리옹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데 있어서 쏠쏠한 활약을 선보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테테는 네덜란드 대표팀에 발탁됐고, 여러 팀으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아왔다. 그 가운데 최근 1년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풀럼이 수비 보강을 추진하며 테테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영입에 다다른 거로 알려졌다.


현재 테테는 이적료 협상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메디컬 테스트를 예정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200만 파운드(약 31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day :
  • Yesterday :

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