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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토트넘이 에버튼을 상대로 맞붙는 가운데 손흥민의 출격이 예상됐다.


토트넘은 오는 14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튼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올 시즌 무리뉴 감독 2년 차에 접어든 가운데 4위 진입을 노리는 만큼 첫 경기부터 승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지 언론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개막전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먼저 4-2-3-1 대형 속에 최전방은 '주포' 해리 케인이 위치한다. 이어서 '토트넘의 간판' 손흥민을 기준으로 델리 알리,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2선에서 공격 지원에 나서고, '신입생'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무사 시소코가 더블 볼란치로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맷 도허티로 구성하며,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손흥민은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4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면서 예열을 마쳤다. 이제 그 기세를 이어나가 시즌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내 에이스임을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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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