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첼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6연승에 성공한 리버풀


리버풀이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치열한 승부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개막 6연승을 이어나갔다. 리버풀은 전반전에만 알렉산더-아놀드와 피르미누의 골로 먼저 앞서나가면서 쉽게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였으나 첼시의 반격 역시 만만치 않으면서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VAR 판정 속에서 실점이 취소되고, 아드리안의 세이브 등으로 잘 버텨내면서 후반에 1골만 내준 채 리드를 지켜내며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본머스, 레스터 시티, 맨시티, 번리, 셰필드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아스날은 각각 사우샘프턴, 토트넘, 왓포드, 노리치 시티, 에버튼, 맨유, 아스톤 빌라를 잡아내면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특히 맨시티는 무려 8골이나 넣으면서 홈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었고, 웨스트햄은 홈에서 맨유를 잡아내면서 이변을 연출했다. 한편 뉴캐슬과 브라이튼, 크리스탈 팰리스와 울버햄튼은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1점씩 가져가는 데 그쳤다.



이주의 코리안리거

손흥민 풀타임 소화 / 1도움, 볼터치 50회, 슈팅 3회, 패스 성공 29회, 드리블 돌파 2회

기성용 17분 소화 / 볼터치 16회, 슈팅 0회, 패스 성공 10회, 드리블 돌파 0회


첼시 (2승 2무 2패 / 11위) 1 vs 2 리버풀 (6승 0무 0패 / 1위)

첼시

후반 26분 캉테(시즌 1호골)

리버풀

전반 14분 알렉산더-아놀드(시즌 1호골) 전반 30분 피르미누(시즌 3호골)


리버풀이 첼시와의 힘든 승부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6연승을 이어나갔다. 리버풀은 전반전에만 2골을 뽑아내면서 리드를 잡아나가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편 2골을 내리 내준 첼시는 VAR 판정에 따라 득점이 취소되는 최악의 상황까지 이어졌으나, 후반에 집중력을 되찾아 반격에 나섰다. 그 결과 후반 26분 캉테가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리버풀의 수비와 아드리안의 선방에 막히면서 동점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홈에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첼시는 개막 6경기 동안 13실점을 하면서 역대 최다 실점 기록을 써 내렸고, 램파드 감독은 역대 2번째로 홈 4경기 무승의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한편 리버풀은 개막 6연승에 이어 15연승에도 성공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첼시 5시즌 개막 6경기 실점 기록


2015-16시즌 12실점

2016-17시즌  9실점

2017-18시즌  5실점

2018-19시즌  4실점

2019-20시즌 13실점


*첼시 개막 6경기 13실점 1978-79시즌 이후 41년만


역대 첼시 개막 후 홈 4경기 무승 감독 (*모든 대회 기준)


1988-89시즌 바비 캠벨

2019-20시즌 프랭크 램파드


역대 15연승 팀


17/08/26 ~ 17/12/13 - 맨시티

19/02/03 ~ 19/08/10 - 맨시티

19/03/10 ~ 19/09/22 - 리버풀


지난 시즌 이후 세트피스 최다 득점 팀


24골 - 리버풀

18골 - 본머스

18골 - 토트넘

16골 - 에버튼

15골 - 번리

15골 - 아스날



사우샘프턴 (2승 1무 3패 / 13위) 1 vs 3 본머스 (3승 1무 2패 / 6위)

사우샘프턴

후반 8분 워드-프라우스(시즌 1호골)

본머스

전반 10분 아케(시즌 1호골) 전반 35분 해리 윌슨(시즌 3호골) 후반 50분 칼럼 윌슨(시즌 4호골)


본머스가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3승을 거두었다. 동시에 본머스는 3년 만에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본머스의 좋은 분위기는 전반 10분 만에 시작됐다. 아케가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하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이후 해리 윌슨의 득점으로 전반전에만 2-0으로 앞서나갔다. 한편 홈에서 2점 차로 끌려나간 사우샘프턴은 워드-프라우스의 마수걸이 골로 추격에 나섰고 이후 계속해서 밀어붙였지만, 동점에는 실패했다.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막바지에 칼럼 윌슨이 쐐기골을 넣으면서 본머스는 승리에 쐐기를 굳혔다.


지난 시즌 이후 사우샘프턴 최다 골


8골 -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8골 - 대니 잉스

7골 - 네이선 레드먼드

5골 - 셰인 롱

4골 - 피에르-에밀 호이베르그


사우샘프턴 7경기 본머스전 성적


(16/12/18) 3-1 승

(17/04/01) 0-0 무

(17/12/03) 1-1 무

(18/04/28) 2-1 승

(18/10/20) 0-0 무

(19/04/27) 3-3 무

(19/09/20) 1-3 패


*사우샘프턴 본머스전 패배 2016년 3월 1일 이후 3년만


본머스 원정 8경기 성적


(03/09) 2-0 승 (vs 허더즈필드)

(03/30) 0-3 패 (vs 레스터 시티)

(04/13) 5-0 승 (vs 브라이튼)

(04/27) 3-3 무 (vs 사우샘프턴)

(05/12) 3-5 패 (vs 크리스탈 팰리스)

(08/17) 2-1 승 (vs 아스톤 빌라)

(08/31) 1-3 패 (vs 레스터 시티)

(09/20) 3-1 승 (vs 사우샘프턴)


올 시즌 세트피스 최다 득점 팀


5골 - 본머스

4골 - 리버풀

3골 - 맨시티

2골 - 아스날

2골 - 토트넘



레스터 시티 (3승 2무 1패 / 3위) 2 vs 1 토트넘 (2승 2무 2패 / 7위)

레스터 시티

후반 24분 페레이라(시즌 1호골) 후반 40분 매디슨(시즌 1호골)

토트넘

전반 29분 케인(시즌 4호골)


레스터 시티가 홈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3위로 올라섰다. 레스터 시티는 전반 29분 케인에게 실점을 허용한 뒤 이후에도 주도권을 내주면서 끌려갔지만, 후반에만 페레이라와 매디슨의 골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레스터 시티는 VAR 판정 속에서 행운이 따라주면서 자칫하면 대패를 당할 수 있는 위기를 넘기면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 레스터 시티는 홈 9경기에서 1패만 기록하는 등 좋은 기세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한편 토트넘은 선취골을 넣었음에도 석연찮은 판정 속에서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날 VAR에 의한 손흥민의 오프사이드 판정은 토트넘에 많은 아쉬움이 남게 되었다. 최근 원정 9경기에서 무승 행진도 끊어내지 못하면서 아쉬움은 더 크게 남았다.


레스터 시티 홈 9경기 성적


(04/26) 2-1 승 (vs 브라이튼)

(03/09) 3-1 승 (vs 풀럼)

(03/30) 2-0 승 (vs 본머스)

(04/12) 0-1 패 (vs 뉴캐슬)

(04/28) 3-0 승 (vs 아스날)

(05/12) 0-0 무 (vs 첼시)

(08/11) 1-1 무 (vs 울버햄튼)

(08/31) 3-1 승 (vs 본머스)

(09/21) 2-1 승 (vs 토트넘)


토트넘 원정 9경기 성적


(02/23) 1-2 패 (vs 번리)

(02/27) 0-2 패 (vs 첼시)

(03/09) 1-2 패 (vs 사우샘프턴)

(03/31) 1-2 패 (vs 리버풀)

(04/20) 0-1 패 (vs 맨시티)

(05/04) 0-1 패 (vs 본머스)

(08/17) 2-2 무 (vs 맨시티)

(09/01) 2-2 무 (vs 아스날)

(09/21) 1-2 패 (vs 레스터 시티)



맨시티 (4승 1무 1패 / 2위) 8 vs 0 왓포드 (0승 2무 4패 / 20위)

맨시티

전반 1분 다비드 실바(시즌 1호골) 전반 7분 아구에로(시즌 8호골) 전반 12분 마레즈(시즌 1호골) 전반 15분 베르나르도 실바(시즌 2호골) 전반 18분 오타멘디(시즌 1호골) 후반 3분 베르나르도 실바(시즌 3호골) 후반 15분 베르나르도 실바(시즌 4호골) 후반 40분 데 브라이너(시즌 2호골)

왓포드

득점없음


맨시티가 지난 라운드 패배를 완전히 설욕했다. 홈에서 왓포드를 상대로 무려 8골을 넣으면서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맨시티는 전반 1분도 채 되지 않아 다비드 실바의 득점으로 앞서나갔고, 이후 아구에로의 페널티킥, 마레즈의 프리킥으로 3-0을 만들어냈다. 맨시티의 공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고 베르나르도 실바, 오타멘디가 골을 넣으면서 전반에만 5-0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맨시티는 18분 만에 5골을 만들어내면서 프리미어리그 최단 시간 다득점 기록까지 수립했다. 후반전에도 맹공을 퍼부은 맨시티는 베르나르도 실바가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데 브라이너의 골까지 터지면서 8-0으로 왓포드를 격파하고 선두 리버풀을 추격했다. 한편 왓포드는 무기력한 경기력 속에 무너지면서 맨시티전 9연패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역대 최단 시간 5득점 기록


18분 - 맨시티 (vs 왓포드)

24분 - 블랙번 로버스 (vs 셰필드 웬즈데이)

26분 - 아스날 (vs 사우샘프턴)

35분 - 에버튼 (vs 사우샘프턴)

38분 - 맨유 (vs 아스날)

38분 - 사우샘프턴 (vs 아스톤 빌라)


*다비드 실바 이번 시즌 최단 시간 득점, 52초


역대 최다 득점 승리 기록


(95/03/04) 맨유 9-0 입스위치 타운

(09/11/22) 토트넘 9-1 위건

(99/09/19) 뉴캐슬 8-0 셰필드 웬즈데이

(10/05/09) 첼시 8-0 위건

(12/12/23) 첼시 8-0 아스톤 빌라

(14/10/18) 사우샘프턴 8-0 선더랜드

(19/09/21) 맨시티 8-0 왓포드


역대 7경기 연속 득점


(15/12/19) 로멜루 루카쿠

(19/09/21) 세르히오 아구에로


왓포드 9경기 맨시티전 성적


(15/08/29) 0-2 패

(16/01/02) 1-2 패

(16/12/14) 0-2 패

(17/05/21) 0-5 패

(17/09/16) 0-6 패

(18/01/02) 1-3 패

(18/12/04) 1-2 패

(19/03/09) 1-3 패

(19/09/21) 0-8 패


*왓포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맨시티전 11전 2무 9패



번리 (2승 2무 2패 / 9위) 2 vs 0 노리치 시티 (2승 0무 4패 / 16위)

번리

전반 10분 우드(시즌 1호골) 전반 14분 우드(시즌 2호골)

노리치 시티

득점없음


번리가 홈에서 노리치 시티를 잡고 시즌 2승을 올렸다. 개막전 이후 승리가 없던 번리는 이날 우드가 전반전에 멀티골을 터트리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사실 번리는 홈에서 2골 차로 앞서나가고 있음에도 주도권을 내주면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으나 다행히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한편 노리치 시티는 지난 라운드에 맨시티를 잡아내는 기적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모았으나 번리에 무너지면서 시즌 4패를 기록했다. 노리치 시티는 번리 원정에서 6경기 동안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번리에 약한 모습이 이어졌다.


번리 3시즌 승격팀 상대 성적


2017-18시즌 1승 5무

2018-19시즌 4승 2패

2019-20시즌 1승


번리 홈 6경기 노리치전 성적 (*챔피언십 포함)


(16/03/24) 2-0 승

(07/04/17) 3-0 승

(07/10/23) 2-1 승

(08/11/01) 2-0 승

(11/02/05) 2-1 승

(19/09/21) 2-0 승


노리치 시티 개막 6경기 득실


8득점 14실점


*노리치 시티 개막 6경기 14실점 1963-64시즌 이후 56년만 



에버튼 (2승 1무 3패 / 14위) 0 vs 2 셰필드 유나이티드 (2승 2무 2패 / 10위)

에버튼

득점없음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반 40분 미나(자책골) 후반 39분 무세(시즌 1호골)


에버튼이 홈에서 승격팀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패하면서 다소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였다. 에버튼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상황 속에서 초반부터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두들겼으나 득점으로 연결하는 데 실패했다. 오히려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미나의 자책골로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에버튼은 이후 분위기를 추스르며 토순, 이워비, 월콧까지 투입하면서 총공세로 나섰지만, 결정력 난조를 보이며 골을 넣지 못했다. 한편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앞서고 있는 상황 속에서 끝까지 버텨내며 에버튼의 공격을 막아냈고, 후반 39분 무세의 환상적인 침투로 승리에 쐐기를 박으면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에버튼 승격팀 상대 5경기 성적


(09/21) 1-3 패 (vs 울버햄튼)

(09/21) 3-0 승 (vs 카디프 시티)

(04/13) 0-2 패 (vs 풀럼)

(08/23) 0-2 패 (vs 아스톤 빌라)

(09/21) 0-2 패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에버튼 홈 7경기 성적


(03/17) 2-0 승 (vs 첼시)

(04/07) 1-0 승 (vs 아스날)

(04/21) 4-0 승 (vs 맨유)

(05/03) 2-0 승 (vs 번리)

(08/17) 1-0 승 (vs 왓포드)

(09/01) 3-2 승 (vs 울버햄튼)

(09/21) 0-2 패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에버튼 홈 6연승 기록 마감


올 시즌 자책골 최다 이득 팀


2골 - 셰필드 유나이티드

2골 - 리버풀

1골 - 브라이튼

1골 - 울버햄튼

1골 - 크리스탈 팰리스

1골 - 토트넘



뉴캐슬 (1승 2무 3패 / 17위) 0 vs 0 브라이튼 (1승 3무 2패 / 15위)

뉴캐슬

득점없음

브라이튼

득점없음


뉴캐슬과 브라이튼이 각각 승점 1점씩 나눠 가지면서 6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원정팀 브라이튼에게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 경기가 되었다. 브라이튼은 원정임에도 무려 70%의 점유율을 유지한 채 공격적으로 나서며 뉴캐슬을 압박했으나, 골문을 여는 데는 실패했다. 특히 포터 감독은 후반에 스리톱을 모두 바꾸면서 어떻게 해서든 끝까지 득점을 만들어내고자 했지만, 뉴캐슬의 5백을 뚫어내지는 못했다. 브라이튼은 15경기 동안 1승밖에 하지 못하면서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는 못했다. 한편 뉴캐슬은 홈에서 전력이 비슷한 브라이튼을 상대로 지나치게 수비적으로 나서면서 별로 좋지 못한 경기력 속에 무승부를 가져갔다. 뉴캐슬은 좀 더 적극적인 공격 속에 맞불을 놓았다면 충분히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지만, 브루스 감독의 아쉬운 선택이 승점 1점만 가져가는 데 그쳤다.


뉴캐슬 홈 6경기 성적


(04/06) 0-1 패 (vs 크리스탈 팰리스) 

(04/20) 3-1 승 (vs 사우샘프턴)

(05/04) 2-3 패 (vs 리버풀)

(08/11) 0-1 패 (vs 아스날)

(08/31) 1-1 무 (vs 왓포드)

(09/22) 0-0 무 (vs 브라이튼)


브라이튼 15경기 성적


1승 6무 8패



크리스탈 팰리스 (2승 2무 2패 / 12위) 1 vs 1 울버햄튼 (0승 4무 2패 / 19위)

크리스탈 팰리스

후반 1분 덴동커(자책골)

울버햄튼

후반 50분 조타(시즌 1호골)


크리스탈 팰리스와 울버햄튼의 매치업은 무승부로 끝이 났다. 양 팀은 초반부터 팽팽한 균형을 이어나가며 서로 치고받는 싸움을 이어나간 끝에 한 골씩 주고받으며 사이좋게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실제 이날 두 팀은 평균 점유율 50%:50%, 슈팅 수 13회:13회로 동률을 이루었다. 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팀은 아무래도 홈팀 크리스탈 팰리스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행운의 자책골로 앞서나갔고, 공격 쪽에서 자하, 슐럽, 아예우 등이 좀 더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자하는 무려 9번의 드리블 돌파에 성공하는 등 공격에서 가장 인상적이었으나 팀이 무승부를 거두면서 빛을 바라지 못했다. 한편 울버햄튼은 덴동커의 자책골이 터지면서 힘들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조타의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 조타의 골이 터지지 않았더라면 3연패에 빠질 수 있었던 울버햄튼으로서는 다행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승리가 없다는 부분은 하루빨리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크리스탈 팰리스 5시즌 개막 6경기 획득 승점


2015-16시즌 승점 9점

2016-17시즌 승점 10점

2017-18시즌 승점 0점

2018-19시즌 승점 7점

2019-20시즌 승점 8점


지난 시즌 이후 최다 자책골


5골 - 울버햄튼

5골 - 번리

4골 - 왓포드

3골 - 에버튼

2골 - 본머스


울버햄튼 개막 6경기 성적


(08/11) 0-0 무 (vs 레스터 시티)

(08/19) 1-1 무 (vs 맨유)

(08/25) 1-1 무 (vs 번리)

(09/01) 2-3 패 (vs 에버튼)

(09/14) 2-5 패 (vs 첼시)

(09/22) 1-1 무 (vs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햄 (3승 2무 1패 / 5위) 2 vs 0 맨유 (2승 2무 2패 / 8위)

웨스트햄

전반 44분 야르몰렌코(시즌 2호골) 후반 39분 크레스웰(시즌 1호골)

맨유

득점없음


웨스트햄이 홈에서 맨유를 잡고 시즌 3승 달성에 성공했다. 웨스트햄은 초반부터 치열한 경기 양상 속에서 좀 더 위협적인 장면을 더 만들어냈고, 그 결과 전반 44분 야르몰렌코가 환상적인 침투에 이은 침착한 마무리로 골을 만들어내면서 앞서나갔다. 이후 후반 들어서 웨스트햄은 좀 더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면서 맨유의 골문을 두들겼고, 맨유 역시 반격에 나서면서 웨스트햄의 골문을 공략했다. 하지만 양 팀 골키퍼들의 연이은 선방 속에 1-0 스코어는 계속 유지가 되었다. 그리고 후반 39분 웨스트햄이 프리킥 찬스에서 크레스웰의 환상적인 킥이 그대로 골망을 가르면서 웨스트햄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홈 5경기에서 맨유를 상대로 3승 1무 1패의 좋은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한편 맨유는 원정 7경기에서 무승 행진을 중단하지 못했다.


웨스트햄 홈 5경기 맨유전 성적 3승 1무 1패


(16/05/10) 3-2 승

(17/01/02) 0-2 패

(18/05/10) 0-0 무

(18/09/29) 3-1 승

(19/09/22) 2-0 승


*웨스트햄 이전 홈 22경기 맨유전 성적 3승 10무 9패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맨유 4명의 감독, 모예스, 반할, 무리뉴, 솔샤르 상대로 승리 


맨유 원정 7경기 성적


(03/10) 0-2 패 (vs 아스날)

(04/02) 1-2 패 (vs 울버햄튼)

(04/21) 0-4 패 (vs 에버튼)

(05/05) 1-1 무 (vs 허더즈필드)

(08/19) 1-1 무 (vs 울버햄튼)

(08/31) 1-1 무 (vs 사우샘프턴)

(09/22) 0-2 패 (vs 웨스트햄)


맨유 15경기 성적


4승 4무 7패


*맨유 모든 대회 통틀어 이전 40경기에서 25승 8무 7패



아스날 (3승 2무 1패 / 4위) 3 vs 2 아스톤 빌라 (1승 1무 4패 / 18위)

아스날

후반 14분 페페(시즌 1호골) 후반 36분 챔버스(시즌 1호골) 후반 39분 오바메양(시즌 6호골)

아스톤 빌라

전반 20분 맥긴(시즌 2호골) 후반 15분 웨슬리(시즌 2호골)


아스날이 아슬아슬한 승부 속에서 아스톤 빌라를 잡고 승점 3점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아스날은 홈인데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아스톤 빌라의 공격에 휘둘리는 장면이 계속 연출되면서 분위기가 좋지 못했다. 그리고 이는 결국 전반 20분 선제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엎친 데 덮친 격 나일스가 퇴장을 당하면서 아스날은 더욱더 위기에 놓였고, 분위기마저 완전히 가라앉았다. 하지만 후반에 전술적으로 변화를 주면서 아스날은 다시 반격에 나섰고, 귀엥두지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페페가 성공시키면서 동점에 성공했고, 이후 실점을 허용하긴 했으나, 챔버스와 오바메양의 연속골에 힘입어 역전승을 일궈냈다. 아스날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5전 전승으로 우세를 이어나갔다. 한편 아스톤 빌라는 원정 5경기에서 전패하면서 원정 악몽을 떨쳐내지 못했다.


아스톤 빌라 원정 5경기 성적


(16/04/30) 2-3 패 (vs 왓포드)

(16/05/15) 0-4 패 (vs 아스날)

(19/08/10) 1-3 패 (vs 토트넘)

(19/08/31) 0-1 패 (vs 크리스탈 팰리스)

(19/09/22) 2-3 패 (vs 아스날)


아스톤 빌라 5경기 아스날전 성적


(15/02/01) 0-5 패

(15/05/30) 0-4 패

(15/12/13) 0-2 패

(16/05/15) 0-4 패

(19/09/22) 2-3 패


아스날 승격팀 상대 5경기 성적


(18/11/11) 1-1 무 (vs 울버햄튼)

(19/01/01) 4-1 승 (vs 풀럼)

(19/01/29) 2-1 승 (vs 카디프 시티)

(19/04/24) 1-3 패 (vs 울버햄튼)

(19/09/22) 3-2 승 (vs 아스톤 빌라)


아스날 홈 5경기 득실


10득점 9실점


*아스날 2019년 4월 1일 뉴캐슬전 2-0 승리 이후 홈 클린시트 마감


아스날 역대 최연소 데뷔


17세 104일 - 파브레가스

17세 212일 - 월콧

18세 17일 - 사카

18세 70일 - 나브리


※ 모든 기록은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BBC / Sky Sports / Opta / Transfermarkt 등 참조


글=강동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피드백 환영합니다. 공감 많이 눌러주세요.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day :
  • Yesterday :

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