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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 게티이미지


토트넘의 주축 공격수 해리 케인이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잘 살려야만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으로 9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토트넘은 어떤 결과물을 가져올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20일 맨유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남은 일정을 소화하게 되는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반전을 꾀하려고 준비 중이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41점으로 8위에 머물러있는데, 4위 첼시와는 승점 7점 차가 나는 상황이다.


첼시와 격차가 나고, 일정이 만만치 않은 토트넘은 상황이 많이 어렵지만, 5개월 만에 그라운드 복귀를 앞둔 케인은 기회를 잘 살리겠다고 다짐을 했다.


케인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첼시(FA컵, 챔피언스리그), 맨유(FA컵, 유로파리그), 울버햄튼(유로파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FA컵)는 리그 외에 또 다른 일정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 이들과 비교했을 때 리그만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이 기회를 반드시 살려서 4위 진출에 도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케인은 "6개월가량 부상 회복에만 몰두했고, 현재 몸 상태는 가볍다. 다른 선수들도 부상에서 돌아왔고, 분명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인은 지난달 31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이 재개되면 4위 안에 들도록 해야 한다면서 남은 9경기에서 7승~8승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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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