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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으로 이적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토트넘 공식 SNS


트넘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품으면서 본격적으로 전력 보강을 시작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영입을 완료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등번호 5번을 달 예정이다. 호이비에르의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33억 원)이며 여기에 보너스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발표했다.


호이비에르는 지난 2016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그는 서서히 재능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사우샘프턴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4시즌 동안 134경기 5득점 6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부터는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 속에 호이비에르는 여러 팀으로부터 이적제안을 받았고, 특히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부임하면서 중원 보강이 필요했던 토트넘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호이비에르 역시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결국 토트넘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이적 협상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


호이비에르는 이적 이후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에 오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나는 토트넘이 밝은 미래가 있다고 생각했으며,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걸 배우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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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