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새벽 리버풀전에서 패배한 토트넘 팀이 좀처럼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면서 추락하고 있는데, 구단 윗선에서는 별다른 대책을 내놓기는커녕 오히려 선수들을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게 과연 말이나 되는가? 토트넘이 또 패배했다. 지난 월요일 새벽 32라운드에서 토트넘이 리버풀에게 무너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최근 5경기 동안 1무 4패로 승리가 없는 초라한 성적표를 팬들에게 보여주었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언론과 여론에서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 리버풀, 맨시티와 함께 리그 우승 레이스를 펼쳐볼 만하다고 이야기했었지만,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토트넘의 현실은 4위 수성마저 위험한 상황이다. 실제 아스날이 어제 새벽 뉴캐슬을 잡아내면서 승점 63점으로 3위로 올라선 가운데, 토트넘은 승점 6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