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 데뷔전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승리를 일궈내며 시즌 4승에 성공했다.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은 경기 내내 최고의 모습만 선보이며 팀의 승리를 책임졌다. 선제골을 포함해 모우라의 골까지 돕고, 여기에 종횡무진 뛰면서 팀 승리에 공헌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손흥민의 스프린트 횟수 무려 24회로 양 팀 통틀어 최다를 기록했다. 역습에 최적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모우라와 케인 역시 득점에 성공하며 무리뉴 감독의 데뷔전을 자축했다.번리, 노리치 시티, 리버풀, 레스터 시티, 울버햄튼, 맨시티, 아스톤 빌라는 각각 왓포드, 에버튼, 크리스탈 팰리스, 브라이튼, 본머스, 첼시, 뉴캐슬을 물리쳤다. 특히 맨시티는 첼시를 2-1로 누르면서 분위기를 되찾았고, 리버풀은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