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풀럼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고도 실점을 허용하면서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승점 1점만 추가하면서 순위 반등에 실패한 가운데 순위표 6위에 그대로 위치하게 됐다. 홈팀 토트넘은 4-2-3-1 대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케인이 출전했고, 손흥민을 필두로 은돔벨레와 시소코가 공격을 이끌었다. 윙크스와 호이비에르가 더블 볼란치로 호흡을 맞췄고, 레길론, 다이어, 산체스, 오리에가 포백을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이에 맞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