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중계 시청 채널 인터넷

독일 분데스리가가 15일부로 리그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분데스리가 역시 무관중으로 재개되었는데, 잠시 중단되었던 분데스리가가 다시 시작되자 많은 축구팬들은 중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분데스리가가 중단되기 전만 하더라도 주관방송사였던 JTBC GOLF&SPORTS가 꾸준하게 중계를 해줬는데, 지금은 중계가 원활하지 않은 관계로 많은 경기를 중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JTBC GOLF&SPORTS는 기존에 JTBC3 FOX Sports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채널로 리브랜딩을 마치면서 바뀐 채널명입니다.

분데스리가는 K리그와는 달리 JTBC GOLF&SPORTS가 아니면 다른 곳에서는 시청이 어렵습니다. 안 그래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분데스리가에서 많이 활약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대표적인 우리나라 선수들로는 권창훈, 이재성, 정우영, 지동원, 서영재, 백승호 선수가 분데스리가 1부와 2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남은 시즌 동안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상이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한편 분데스리가는 앞으로 8경기가 남았습니다. 현재 1위 바이에른 뮌헨이 승점 5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뒤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승점 54점,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승점 52점, RB 라이프치히가 승점 51점,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승점 47점으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의 우승으로 점쳐지고는 있지만, 다른 클럽들도 맹추격하고 있어서 아직은 쉽게 예측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득점왕 후보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현재 26득점, 티모 베르너가 21득점으로 두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다 도움에는 제이든 산초와 토마스 뮐러가 15도움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네요.

분데스리가가 재개된 만큼 축구 팬들이 즐거운 시청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A도 재개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