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을 잡은 맨시티는 이제 우승까지 1승만 남겨두게 되었다. 한국시간으로 15일 새벽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빅매치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에서 맨시티가 3-1로 승리를 거두면서 경기가 끝이 나면서 맨시티는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 되었다. 맨시티는 지난 라운드 맨유전 패배와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 2차전을 모두 패하면서 3연패로 주춤했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을 다시 잘 추스르고 나오면서 이번 토트넘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맨시티는 주중에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 데다 웸블리 원정길이었기 때문에 많이 부담이 되는 일정이었고 이번 경기마저 패하면 4연패 늪에 빠질뻔한 위기에 놓였었다. 하지만 왜 맨시티가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는지, 왜 과르디올라 감독이 명장인지를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