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티모 베르너가 첼시가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최고의 클럽이라고 밝혔다. 베르너는 지난 6월 독일 라이프치히를 떠나 4,750만 파운드(약 719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그는 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첼시 소속으로 본격적으로 데뷔를 알렸다. 베르너는 데뷔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브라이튼을 상대로 득점을 신고하지는 못했지만,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전방위적으로 움직이며 공격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그는 이 경기에서 선발 풀타임을 뛴 가운데 최다 스프린트(26회), 최고 순간 속도(33.38km/h)를 기록했다. 이에 '스카이스포츠', 'BBC' 등 다수 언론을 비롯하여 팬들은 베르너의 활약상을 칭찬했으며, 첼시에 필요한 공격수가 왔다고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