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당시, 루이스와 램파드 감독 램파드 그리고 첼시 팬들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개막전이었다. 과거 역사를 찾아봐도 개막전에서 이렇게까지 처참하게 무너진 기억은 없을 정도로 참담했다. 아무리 올드 트래포트 원정이었다고는 하지만, 램파드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었다고는 하지만,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였다. 한국 시각으로 지난 12일 새벽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빅 매치 맨유와 첼시 경기에서 첼시가 0-4 대패를 당했다. 전반 18분 실점을 시작으로 후반 20분, 22분, 36분에 연이어 골문을 허용하면서 4골을 헌납했다. 특히 첼시는 이날 수비 불안이 계속 이어지면서 실점을 비롯하여 몇 차례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사실상 이날 개막전에서 보여준 첼시 수비는 4골을 실점해도 마땅할 정도였다고 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