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북런던 더비는 무승부로 끝이났다. 아스날과 토트넘이 불꽃 튀는 승부를 보여주면서 결국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를 무승부로 끝을 냈다. 아스날은 2골을 먼저 내주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라카제트와 오바메양의 골로 동점을 만들어내면서 승점 1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토트넘으로서는 승기를 잡은 상황 속에서 동점을 허용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편 아스날은 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동점까지 만들어내면서 다행인 경기였다.웨스트햄, 레스터 시티, 맨시티, 크리스탈 팰리스, 리버풀, 에버튼은 각각 노리치 시티, 본머스,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 리버풀, 울버햄튼을 잡아내면서 1승씩 추가했다. 특히 리버풀은 개막 이후 4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계속 유지했다. 맨유는 졸전 끝에 사우샘프턴과 무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