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자마자 맹활약을 펼친 권창훈 복귀전부터 강렬했고, 인상 깊었다. 확실히 공격에서 활로를 열어줄, 우리 대표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수임이 틀림없다. 권창훈이 돌아왔다. 지난해 5월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했다가, 최근에서야 복귀한 권창훈이 1년여 만에 A대표팀에 복귀했다. 그리고 복귀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과거 대표팀에서 한창 좋았을 때의 모습을 다시 선보였다. 앞으로 벤투호에서 확실한 공격 카드로 자리 잡음과 동시에 대표팀에서 다시 빛을 볼 선수, 권창훈이 더욱더 기대되는 바이다. 이날 권창훈은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지난 아시안 컵에서 우리 대표팀은 잦은 패스미스를 비롯하여 부족한 결정력, 원활하지 못한 공격 전개 등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