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을 상대로 패배한 맨유 맨유가 패배했다. 오늘 새벽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맨유는 울버햄튼에게 1-2 스코어로 패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놓고 아스날, 토트넘, 첼시와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맨유로서는 뼈아픈 패배가 되고 말았다. 이날 상대 팀이 이번 시즌 승격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다크호스로 꼽히는 울버햄튼이라고는 하지만, 중요한 승부처에서 패배한 맨유는 아쉬움이 배가 되었다. 특히 한 시즌에 울버햄튼에게 2패를 기록한 건 39년 만의 기록일 정도로 맨유는 굴욕도 동시에 떠안게 되었다. 솔샤르 감독이 정식 부임하고 첫 패배를 기록한 맨유, 그들이 이날 보여준 경기력은 아쉬웠다. 퇴장당하는 애슐리 영 이날 경기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