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하기에 앞서 팀을 정비해야만 하는 솔샤르 감독 맨유가 기존에 있던 선수들을 방출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맨유는 포그바를 주축으로 데 헤아, 산체스, 루카쿠, 로호, 다르미안, 애슐리 영을 우선적으로 방출하고 최대한의 이적료를 모아서 완-비사카, 산초, 롱스태프, 매과이어, 페르난데스, 디오프, 라이스 등을 데려오면서 팀 전체적인 리빌딩을 계획하고 있다. 방출 명단에 오른 선수들이 순조롭게 팔리고, 새로운 선수들이 팀에 합류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맨유가 이렇게까지 팀 리빌딩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는 분명하다. 그동안 쌓아온 명성을 매 시즌마다 깎아내리고 있으며, 우승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을 중도에 경질하고, 대다수의 선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