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레스터전 3-0 완승 ▲ 밀너, 리그 첫 선발 출전 속 팀 승리 견인 ▲ 밀너, 풀백에 이어 53분부터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 ▲ 밀너, 최다 볼터치(103회), 최다 키패스(5회), 최다 볼소유권 회복(9회)▲ 캐러거 "밀너는 이 경기에서 가장 눈 부셨으며, 환상적이었다" 주축 선수들의 대거 부상으로 인해 불안함이 앞섰던 리버풀이 오히려 경기를 압도하며 레스터 시티를 대파했다. 전문가들의 예측을 보란 듯이 뒤엎은 리버풀의 중심에는 제임스 밀너가 있었다. 리버풀이 23일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와 함께 리버풀은 2위(선두 토트넘과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렸다)로 올라섰으며, 구단 역사상 1부리그 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