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을 달리는 수원 수원이 상주를 잡아내고 3연승을 달리면서 6위로 올라섰다. 지난달까지 만해도 9위에 머물렀던 수원이 한 달도 채 안 돼서 상주, 포항, 성남 등을 제치고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수원은 선두권 진입에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현재 5위 대구와 승점 4점 차. 수원으로서는 충분히 더 위로 올라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강원, 서울, 대구는 각각 경남, 인천, 성남을 제압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제주와 포항, 전북과 울산은 무승부를 거두면서 이번 라운드를 마쳤다. 상주 (7승 4무 9패 / 8위) 0 vs 2 수원 (7승 8무 6패 / 6위)상주득점없음수원전반 8분 한석희(시즌 1호골) 후반 23분 타가트(시즌 11호골) 상주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