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잔류를 암시한 칼리두 쿨리발리 ⓒ게티이미지 여전히 여러 팀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는 칼리두 쿨리발리가 나폴리 생활에 만족한다며 잔류를 암시했다. 쿨리발리는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하는 수비수로서 최근 몇 년간 엄청난 임팩트를 자랑했다. 탄탄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제공권, 힘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수비 능력 역시 빼어났다. 아울러 발밑이 부드러워 빌드업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왔다. 이에 여러 팀이 쿨리발리를 향해 관심을 보였다. 맨시티, 리버풀, 맨유, 토트넘, 아스날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수비수 보강이 절실한 첼시까지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나폴리는 쿨리발리가 팀의 핵심인 만큼 쉽게 내보내 줄 생각이 없다. 더욱이나 아직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았으며, 대체자를 찾지 못했기에 올여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