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세를 펼친 맨시티와 토트넘의 맞대결 맨시티가 개막 2연승과 동시에 선두자리를 계속 지키고자 했지만, 토트넘의 끈질긴 경기력 속에 승점 1점만 가져가는 데 그쳤다. 맨시티는 ‘개막전 해트트릭’ 스털링과 ‘주포’ 아구에로가 개막 2경기 연속 골로 팀의 승리를 견인할 수 있었지만, 토트넘의 라멜라, 모우라의 득점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아쉽게도 무승부에 그쳤다. 과르디올라 감독으로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2라운드였다.아스날, 리버풀, 에버튼, 본머스, 노리치 시티,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각각 번리, 사우샘프턴, 왓포드, 아스톤 빌라, 뉴캐슬, 크리스탈 팰리스를 잡아내면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특히 아스날은 세바요스의 활약에 힘입어 10년만에 개막 2연승을 달성했다. 브라이튼과 웨스트햄, 첼시와 레스터 시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