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을 승리로 이끈 결승골의 주인공, 주니오 울산이 홈 경기에서 종료 5분을 남겨놓고 주니오의 결승골을 앞세워 인천을 꺾고 2위로 다시 올라섰다. 울산은 지난 라운드에 이어 이번 라운드도 극적인 골을 만들어내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내비쳤다.전북, 수원은 각각 성남, 제주를 2점 차 스코어로 따돌리며 제압했다. 상주와 포항, 서울과 강원, 대구와 경남은 무승부로 이번 라운드를 종료했다. 울산 (12승 4무 2패 / 2위) 1 vs 0 인천 (2승 5무 12패 / 12위)울산후반 40분 주니오(시즌 7호골)인천득점없음 울산이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면서 인천을 제압했다. 울산은 경기 내내 인천을 압도했지만, 생각보다 마무리에서 결정력이 부족해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맞았다..